fetch


fetch(url).then((res) => console.log(res));

  • fetch 함수는 Promise 방식을 지원하고 HTTP request 기능을 제공하는 함수입니다. fetch 함수는 HTTP 응답을 나타내는 Response 객체를 래핑한 Promise 객체를 반환합니다. 그리고 res 객체에는 HTTP 응답을 나타내는 다양한 프로퍼티를 제공합니다.

  • featch 에러는 서버로부터 온 응답이 404 또는 500이여도 rejected 상태가 되지 않고 fulfilled 상태가 됩니다. rejected 상태가 되는 경우는 네트워크 장애나 CORS 에러에 의해 요청이 완료되지 못한 경우에는 Promise를 rejected 합니다.




fetch 사용 예시


fetch(url).then((res) => {}); // method를 설정하지 않으면 GET으로 정의합니다.

fetch(url, {
  method: "POST", // or PUT, PATCH
  headers: {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body: JSON.stringify(payload),
}).then((res) => {});

fetch(url, { method: "DELETE" }).then((res) => {});



// async/await 을 사용한 버전

(async () => {
  const res = await fetch(url);
})();

(async () => {
  fetch(url, {
    method: "POST", // or PUT, PATCH
    headers: { "Content-Type": "application/json" },
    body: JSON.stringify(payload),
  });
})();

(async () => {
  fetch(url, { method: "DELETE" }).then((res) => {});
})();




콜백으로 인한 비동기 처리의 단점

 

콜백 지옥(Callback hell)

 

function fn() {
  setTimeout(() => {
    console.log("하나");
    setTimeout(() => {
      console.log("둘");
      setTimeout(() => {
        console.log("셋");
      }, 0);
    }, 0);
  }, 0);
}
fn(); // 결과 순서 => '하나', '둘', '셋'

 

  • ES6 이전에는 콜백 방식을 이용해서 비동기 처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콜백 방식으로 비동기 처리를 할 경우 비동기 처리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고 또 다시 비동기 처리 요청하는 과정에서 가독성이 나빠지고 에러의 처리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즉, 콜백 지옥에 빠지게 됩니다. ES6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Promise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에러 처리의 한계

 

try {
  setTimeout(() => {
    throw new Error("Error!");
  }, 1000);
} catch (err) {
  console.error("catch", e);
}

 

  • 비동기 처리를 위한 콜백 패턴의 문제점 중 하나로는 에러 처리가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setTimeout으로 전달된 콜백 함수는 호출자가 setTimeout 함수가 아닙니다. 비동기 처리방식에 따라서 추후 이벤트 루프가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되어 실행되는데 따라서 콜백 함수가 발생시킨 에러는 setTimeout을 감싼 catch 블록에서 캐치되지 않습니다.




Promise

 

  • 콜백 방식으로 처리할 경우 위와 같은 단점이 있기 때문에 ES6에서는 콜백 방식이 아닌 Promise 방식을 통해 비동기 처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Prmoise 생성

 

const promise = new Promise((resolve, reject) => {
  // 비동기 처리
  if (true) {
    resolve(true);
  } else {
    reject(false);
  }
});

 

  • Promise는 ES6에 도입된 ECMAScript 사양에 정의된 표준 빌트인 객체입니다. Promise 생성자 함수는 비동기 처리를 수행할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는데 이 콜백 함수는 resolve와 reject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습니다.

 

  • 비동기 처리를 위해 콜백 함수를 정의할 때 결과에 대한 응답을 하기 위해 매개변수로 resolve, reject를 받도록 정의합니다. 그리고 Promise 생성자 함수의 인자로 전달합니다. 처리 성공 시 결과와 함께 resolve를 호출하고, 실패 시 결과와 함께 reject를 호출하면 됩니다.




Promise 상태와 결과

 

Promise 상태

 

프로미스의 상태 정보
의미
상태 변경 조건
pending 비동기 처리가 아직 수행되지 않은 상태 프로미스가 생성된 진후 기본 상태
fulfilled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성공) resolve 함수 호출
rejected 비동기 처리가 수행된 상태(실패) reject 함수 호출

 

  • Poromise는 위와 같이 현재 비동기 처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태(status) 정보를 갖습니다. 생성된 직후의 Promise는 기본적으로 pending 상태입니다. 이후 비동기 처리가 수행되면 비동기 처리 결과에 따라 fulfilled 또는 rejected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fulfilled, rejected 상태를 settled 상태라고 합니다.




Promise 처리 결과

 

  • Promise 처리 후 결과는 [[PromiseStatus]], [[PromiseResult]] 내부 슬롯에 저장됩니다.




Promise의 후속 처리 메서드

 

  • Promise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이에 따른 후속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Promise의 상태가 fulfilled, rejected 냐에 따라서 후속 처리해야 할 로직이 다른데, 이를 위해서 Promise는 then, catch, finally 메서드를 제공합니다.

 

  • Promise의 비동기 처리 상태가 변화하면 후속 처리 메서드에 인수로 전달한 콜백 함수가 선택적으로 호출됩니다. 그리고 Promise 처리결과 또한 콜백 함수의 인자로 전달됩니다. 모든 후속 처리 메서드는 Promise를 반환하며, 비동기로 동작합니다.




Promise.prototype.then

 

const t = new Promise((resolve, reject) => resolve("Hello"));

t.then(
  (result) => console.log("fulfilled"),
  (result) => console.log("rejected")
);

 

  • then 메서드는 두 개의 콜백 함수를 인자로 받으며 첫 번째 인자는 fulfilled 상태가 되었을 때, 호출할 콜백 함수를 두 번째 인자는 rejected 상태가 되었을 때 호출할 콜백 함수를 의미합니다.




promise.prototype.catch

 

const t = new Promise((resolve, reject) => resolve("Hello"));

t.then((result) => console.log("fulfilled")).catch((result) =>
  console.log("rejected")
);

 

  • catch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받습니다. catch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Promise가 rejected 상태인 경우만 호출됩니다. 그리고 then과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romise.prototype.finally

 

const t = new Promise((resolve, reject) => resolve("Hello"));

t.then((result) => console.log("fulfilled"))
  .catch((result) => console.log("rejected"))
  .finally(() => console.log("finally"));

 

  • finally 메서드는 한 개의 콜백 함수를 인수로 전달 받으며 Promise의 성공, 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한 번 호출됩니다. finally 메서드는 try/catch에서의 finally와 같이 상태와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수행해야 할 처리 내용이 있을 때 유용합니다.




Promise의 에러 핸들링

 

  • Promise에서 에러처리는 then 메서드의 두 번째 인자로 전달된 콜백 함수 또는 catch 메서드에 인자로 전달된 콜백 함수를 통해서 에러 핸들링을 할 수 있습니다.




Promise 체이닝

 

const t = new Promise((resolve, reject) => resolve("Hello"));

t.then((result) => {
  return new Promise((resolve, reject) => resolve(`${result} World`));
})
  .then((result) => console.log(result))
  .finally(() => console.log("finally"));

 

  • 콜백 함수를 이용한 비동기 처리는 비동기 처리 결과에 따른 콜백 함수가 중첩될수록 가시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 콜백 지옥의 문제를 Promise와 Promise 메서드를 이용해서 위 코드와 같이 이전 비동기 처리 결과에 따른 비동기 후속 처리를 다시 요청 후 Promise 메서드를 통해 결과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Promise 체이닝이라고 합니다.

 

  • 위와 같은 처리가 가능한 이유는 비동기 후속 처리를 위한 Promise 메서드 내부에서 Promise가 아닌 값을 반환하더라도 그 값을 암묵적으로 resolve하여 프로미스를 생성해 반환합니다. 그리고 반환된 Promise를 통해서 Promise 후속 처리 메서드를 호출하여 체이닝을 통해 비동기 처리 결과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테스크 큐

 

setTimeout(() => console.log(1), 0);

Promise.resolve()
  .then(() => console.log(2))
  .then(() => console.log(3));

 

  • Promise의 후속 처리 메서드도 비동기로 동작하므로 1 -> 2 -> 3의 순으로 출력될것 같지만 2 -> 3 -> 1 순서로 출력됩니다. 그 이유는 Promise의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테스크 큐가 아니라 마이크로테스크 큐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테스크 큐는 테스크 큐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 루프는 콜 스택이 비면 먼저 마이크로테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서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하며 마이크로테스트 큐가 비었을 때 테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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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이란?


  • JSON(Javascript Object Notation)은 Javascript Object 객체 표현 방식으로 데이터를 표기하는 포맷입니다.




JSON 표기방식


{
  "name": "devhun",
  "age": "25",
  "isHandsome": true,
  "body": ["traveling", "tennis"]
}

  • JSON 표기법은 위와 같으며 key에는 반드시 큰따옴표로 묶어야합니다.




JSON.stringify


const player = {
  name: "devhun",
  age: "25",
  isHandsome: true,
  body: ["traveling", "tennis"],
};

const jsonStr = JSON.stringify(player);

  • JSON.stringify는 객체를 JSON 포맷의 문자열로 변환하는 작업을 수행합니다.




JSON.parse


  • JSON 포맷의 문자열을 객체로 변환해줍니다. 예를들어서 서버로 부터 받은 JSON 포맷의 문자열을 클라이언트가 JSON.parse를 통해서 다시 객체로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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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엔진과 싱글 쓰레드

 

  •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한 번에 하나의 태스크만 실행할 수 있는 싱글 쓰레드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싱글 쓰레드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한번에 하나의 태스크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브라우저와 Node.js와 같이 백그라운드에서는 멀티 쓰레드로 동작합니다.




이벤트 루프와 테스크 큐

 

이미지 출처 : https://velog.io/@titu/JavaScript-Task-Queue%EB%A7%90%EA%B3%A0-%EB%8B%A4%EB%A5%B8-%ED%81%90%EA%B0%80-%EB%8D%94-%EC%9E%88%EB%8B%A4%EA%B3%A0-MicroTask-Queue-Animation-Frames-Render-Queue



  • 자바스크립트의 특징 중 하나는 싱글 쓰레드로 동작한다는 것입니다. 자바스크립트는 콜 스택과 힙으로 구성된 자바스크립트 엔진, 이벤트 루프, 매크로 테스크 큐, 마이크로 테스크 큐를 통해 동시성을 제공합니다.

 

  • 비동기 방식으로 동작하는 setTimeout의 콜백 함수의 평가와 실행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담당하지만 호출 스케줄링을 위한 타이머 설정과 콜백 함수의 등록은 실행 환경인 브라우저 또는 Node.js가 담당합니다.



마이크로테스크 큐

 

setTimeout(() => console.log(1), 0);

Promise.resolve()
  .then(() => console.log(2))
  .then(() => console.log(3));

 

  • Promise의 후속 처리 메서드도 비동기로 동작하므로 1 -> 2 -> 3의 순으로 출력될것 같지만 2 -> 3 -> 1 순서로 출력됩니다. 그 이유는 Promise의 후속 처리 메서드의 콜백 함수는 테스크 큐가 아니라 마이크로테스크 큐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테스크 큐는 테스크 큐보다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 루프는 콜 스택이 비면 먼저 마이크로테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서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하며 마이크로테스트 큐가 비었을 때 테스크 큐에서 대기하고 있는 함수를 가져와 실행합니다.



 

자바스크립트의 비동기 처리 과정

 

function foo() {
  console.log("foo");
}

function bar() {
  console.log("bar");
}

setTimeout(foo, 0);
bar();

 

  1. 전역 코드가 평가되어 전역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되고 콜 스택에 푸시됩니다.

  2. 전역 코드가 실행되기 시작하여 setTimeout 함수가 호출됩니다. 이때 setTimeout 함수의 함수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되고 콜 스택에 푸시되어 현재 실행중인 컨텍스트가 됩니다. 그리고 브라우저 또는 Node.js의 호스트 객체 타이머 함수도 함수이므로 함수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합니다.

  3. setTimeout 함수가 실행되면 콜백 함수를 호출 스케줄링하고 종료되어 콜 스택에서 팝됩니다, 즉 타이머 설정과 타이머가 만료되면 콜백 함수를 테스크 큐에 푸시하는 것은 브라우저 또는 Node.js의 역할입니다.

  4. 브라우저 또는 Node.js가 설정한 타이머의 만료를 기다리면서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현재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있는 bar에 대한 실행 컨텍스트를 수행합니다.

  5. bar가 수행이 만료되어 실행 컨텍스트 스택이 비어있고 타이머 또한 만료되어 브라우저 또는 Node.js가 테스크 큐에 foo 함수가 enqueue된 상태라면은 이벤트 루프가 이를 확인하여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합니다.

  6.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foo 실행 컨텍스트가 push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이를 확인하여 해당 실행 컨텍스트를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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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자료구조란?

 

구분
배열
Set 객체
동일한 값을 중복하여 포함할 수 있다. O X
요소 순서에 의미가 있다. O X
인덱스로 요소에 접근할 수 있다. O X

 

  • Set 객체는 중복되지 않는 유일한 값을 저장하는 해시 테이블 자료구조입니다. Set 객체는 배열과 유사하지만 위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Set 사용법

 

const set = new Set([1, 2, 3, 4]);

set.add(5).add(4);

// true return
set.delete(1);

console.log(set);

 

  • Set 생성자 함수는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아 Set 객체를 생성합니다. 이때 이터러블의 중복된 값은 Set 객체에 요소로 저장되지 않습니다. 중복을 허용하지 않는 Set 객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배열에서 중복된 요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add를 통해서 요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중복된 요소가 추가될 경우 무시됩니다. NaN === NaN은 false를 return 하지만 Set에서는 이를 동일하다고 평가합니다.

 

  • delete는 요소를 삭제할 때 사용하는 함수이며 return 값은 삭제 성공 여부에 다라서 true, false를 return 합니다.




Map 자료구조란?

 

구분
객체
Map 객체
키로 사용할 수 있는 값 문자열 또는 심벌 값 객체를 포함한 모든 값
이터러블 X O
요소 개수 확인 Object.keys(obj).length map.size
  • Map 객체는 키와 값의 쌍으로 이루어진 해시 테이블 자료구조 입니다. Map 객체는 객체와 유사하지만 위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Map 사용법

 

const map = new Map([
  ["key1", "value1"],
  ["key2", "value2"],
]);

map.set("key3", "value3").set("key1", "Hello");

map.get("key3");

// return 값은 boolean
map.delete("key1");

console.log(map);

 

  • Map 생성자 함수는 이터러블을 인수로 전달받아 Map 객체를 생성합니다. 이때 인수로 전달되는 이터러블은 키와 값의 쌍으로 이루어진 요소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Map 생성자 함수의 인수로 전달한 이터러블에 중복된 키를 갖는 요소가 존재하면 값이 덮어씌워집니다. 따라서 Map 객체에는 중복된 키를 갖는 요소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 set 메서드를 통해서 요소를 추가할 수 있으며 추가된 Map 객체를 return합니다.

 

  • get 메서드를 통해서 key에 대응하는 value를 얻을 수 있으며 key가 없을 경우 undefined를 return 합니다.

 

  • Map 또한 Set과 동일하게 NaN === NaN을 true로 평가합니다. 객체의 키로는 제한이 있지만 Map 객체의 키 타입에는 제한이 없으며 객체를 포함한 모든 값을 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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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벌(Symbol)이란?


  • 심벌(Symbol)은 ES6에서 도입된 7번째 데이터 타입으로 변경 불가능한 원시 타입의 값입니다. 심벌 값은 다른 값과 중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값입니다. 따라서 주로 이름 충돌 위험이 없는 유일한 프로퍼티 키를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심벌 값의 생성


  • 심벌 값은 Symbol 함수를 호출을 통해서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떄 생성된 심벌 값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확인할 수 없으며, 다른 값과 절대 중복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값입니다.




심벌을 통한 enum


const Direction = Object.freeze({
  UP: Symbol(),
  DOWN: Symbol(),
  LEFT: Symbol(),
  RIGHT: Symbol(),
});

const myDirection = Direction.UP;
console.log(myDirection === Direction.UP);

  • enum은 명명된 숫자 상수의 집합으로 열거형이라 불립니다. C/C++, 자바, 파이썬 등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enum을 지원하지만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심볼과 Object.freeze 메서드를 이용해서 enum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심벌과 프로퍼티 키


const obj = {
  [Symbol.for("sym")]: "devhun",
};

// devhun return
console.log(obj[Symbol.for("sym")]);

  • Symbol을 이용해서 위와 같이 키로 사용할 Symbol을 대괄호와 Symbol 메서드를 통해 정의할 수 있습니다.

  • 표준 빌트엔 객체에 프로퍼티나 메서드를 추가하는 것은 향후 ES 버전이 올라감에 따라 중복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Symbol을 이용해서 추가하는 것이 중복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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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의 구분

 

ES6 함수의 구분
constructor
prototype
super
arguments
일반 함수 O O X O
메서드 X X O O
화살표 함수 X X X X

 

  • ES6 이전에서는 모든 함수가 callable이며 constructor입니다. 하지만 ES6 이후부터는 메서드(ES6에서의 메서드)와 화살표 함수는 callable이면서 non-constructor입니다. 이러한 구분이 중요한 이유는 호출 용도로만 사용될 함수가 constructor이면 불필요한 prototype 프로퍼티를 가지며, 프로토타입 객체도 생성하는 불필요한 작업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메서드

 

const player = {
  name: "devhun",

  // 메서드 축약표현
  sayHello() {
    console.log(`my name is ${name}`);
  },
};

 

  • 과거에는 메서드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었지만, ES6 이후부터 메서드는 메서드 축약 표현으로 정의된 함수만을 의미합니다. ES6 사양에서 정의한 메서드는 non-constructor로서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될 경우 TypeError가 발생됩니다.

 

  • super 키워드로 부모 클래스의 프로퍼티 및 메서드를 참조하려면 반드시 ES6에서 정의한 메서드 축약표현으로 정의된 함수로만 참조할 수 있습니다.




화살표 함수

 

  • 화살표 함수는 표현만 간략한 것이 아니라 내부 동작도 기존의 함수보다 간략합니다. 화살표 함수는 non-constructor이며 prototype 프로퍼티도 없으며 프로토타입도 생성하지 않습니다.

 

  • 화살표 함수는 함수 내부에서 this, arguments, super new.target을 참조하면 스코프 체인을 통해 상위 스코프의 this, arguments, super, new.target을 참조합니다.

 

  • 화살표 함수는 콜백 함수로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this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인스턴스의 메서드나 프로토타입 메서드로서는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Rest 파라미터

 

function foo(...args) {
  console.log(args);
}

foo(1, 2, 3, 4);

 

  • Rest 파라미터는 매개변수 이름 앞에 세개의 점 ... 을 붙여서 정의한 매개변수를 의미합니다. Rest 파라미터는 함수에 전달된 인수들의 목록을 배열로 전달받습니다.

  • Rest 파라미터는 이름 그대로 먼저 선언된 매개변수에 할당된 인수를 제외한 나머지 인수들로 구성된 배열이 할당됩니다. 따라서 Rest 파라미터는 반드시 마지막 파라미터여야 합니다.

 

  • Rest 파라미터는 함수 정의 시 선언한 매개변수 개수를 나타내는 함수 객체의 length 프로퍼티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Rest 파라미터는 배열이지만, arguments는 유사 배열 객체이며 메서드와 화살표 함수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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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을 이용한 상속

 

const Person = function () {
  function Person(name) {
    this.name = name;
  }

  Person.prototype.sayHi = function () {
    console.log(`name : ${this.name}`);
  };

  return Person;
};

let me = new Person();
me.sayHi();

 

  • 자바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 기반의 객체지향 언어입니다. 클래스가 없어도 위와같이 생성자 함수와 프로토타입을 통한 상속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ES6 클래스

 

  • ES6에서 C++, Java, C#과 같은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언어들과 비슷한 방식의 객체 생성 메커니즘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는 자바스크립트의 프토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모델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며 프로토타입 기반 패턴을 클래스 기반 패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객체 생성 메커니즘이다.(자바스크립트에서는 클래스 또한 객체입니다.)




자바스크립트 클래스와 생성자의 차이점

 

1. new 사용여부

  • 클래스를 new 연산자 없이 호출할 경우 에러가 발생하지만, 생성자는 new 없이 일반 함수로 호출할 수 있습니다.

 

2. extends, super 키워드

 

  • 클래스는 상속을 지원하는 extends와 super 키워드를 제공합니다.

 

3. strict mode

 

  • 클래스 내의 모든 코드에는 암묵적으로 strict mode가 지정되어 실행되며 strict mode를 해제할 수 없습니다. 생성자는 strict mode가 암묵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4. [[Enumerable]]

 

  • 클래스의 constructor, 프로토타입 메서드, 정적 메서드는 모두 프로퍼티 어트리뷰트로 [[Enumerable]]의 값이 false로 적용됩니다.




클래스 정의

 

클래스 정의

 

// 선언문
class Person {}

// 익명 클래스 표현식
class Person = class {};

// 기명 클래스 표현식
class Person = class MyClass{};

 

  • 클래스는 클래스 키워드를 사용해서 정의합니다. 클래스 이름은 생성자 함수와 마찬가지로 파스칼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클래스는 함수이며 값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일급 객체입니다.




메서드 정의방법

 

class Person {
  constructor(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소드
  sayHi() {
    console.log(`name : ${name}`);
  }

  // 정적 메소드
  static sayHello() {
    console.log("Hello World");
  }
}

 

  • 클래스는 constructor, 프로토타입 메서드, 정적 메서드 3가지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 호이스팅

 

class Person {}

console.log(typeof Person);

 

  • 클래스 선언문으로 정의한 클래스는 함수 선언문과 같이 소스코드 평가 과정, 즉 런타임 이전에 먼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합니다. 이때 클래스가 평가되어 생성된 함수 객체는 생성자 함수로서 호출할 수 있는 constructor입니다. 생성자 함수는 함수 정의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를 생성하는 시점에 프로토타입도 더불어 생성됩니다. 다만, 클래스는 클래스 정의 이전에 참조할 수 없습니다.




호이스팅 테스트

 

const Person = "";
{
  // 호이스팅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를 출력해야 합니다.
  console.log(Person);

  class Person {}
}

 

  • 위 코드를 테스트하면 클래스 또한 호이스팅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클래스는 let, const 키워드와 같이 호이스팅되며 일시적 사각지대로 정의 이전에 참조할 경우 참조 에러가 발생됩니다.




인스턴스 생성

 

class Person {}

const me = new Person();
console.log(me); // Person {}

 

  • 클래스는 생성자 함수이며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어 인스턴스를 생성합니다. 클래스는 오로지 인스턴스를 생성하기 위해서 존재하며 반드시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해야 합니다.




메서드

 

  • 과거에는 클래스의 프로퍼티 정의는 constructor 내부에서만 가능했지만 추후 클래스 몸체에 메서드뿐만 아니라 프로퍼티를 직접 정의할 수 있는 표준안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입니다..(이미 모던 브라우저에서는 추가되어있습니다.)

 

constructor

 

  • constructor는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초기화하기 위한 특수한 메서드입니다. constructor는 이름을 변경할 수 없습니다.

 

  • 클래스도 함수 객체의 고유 프로퍼티를 모두 갖고있는 객체입니다. 그리고 모든 함수 객체가 가지고 있는 prototype 프로퍼티가 가리키는 프로토타입 객체의 constructor 프로퍼티는 클래스 자신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constructor 내부 this에 추가한 프로퍼티는 생성한 인스턴스의 프로퍼티가 되며 초기화됩니다.

 

  • 클래스 내부의 constructor 메서드는 클래스가 평가되어 함수 객체 일부로 됩니다.

 

  • constructor는 클래스 내에 최대 한 개만 존재할 수 있으며, 2개 이상 정의될 경우 문법 에러가 발생됩니다. 원한다면 constructor를 생략하여 이를 이용해 빈 인스턴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constructor 함수는 생성자 함수처럼 return문을 넣지 않고 정의해야 합니다.




프로토타입 메서드

 

class Person {
  constructor(name) {
    this.name = name;
  }

  // 프로토타입 메서드
  sayHi() {
    console.log(`name : ${name}`);
  }
}

 

  • 클래스의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와는 다르게 클래스 내부에 prototype 프로퍼티에 메서드를 추가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프로토타입 메서드가 됩니다.

 

  • 프로토타입 체인은 기존의 객체 리터럴, 생성자 함수, Object.create 메서드 등과 같이 클래스에 의해 생성된 인스턴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결국 클래스는 생성자 함수와 마찬가지로 프로토타입 기반의 객체 생성 메커니즘입니다.




정적 메서드

 

class Person {
  constructor(name) {
    this.name = name;
  }

  static sayHello() {
    console.log("Hello World");
  }
}

 

  •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아도 호출할 수 있는 메서드를 말합니다. 그리고 클래스 정의가 평가되는 정적 메서드는 클래스에 바인딩된 메서드가 됩니다.

 

  • 정적 메서드는 생성자 함수로 생성한 인스턴스와 마찬가지로 인스턴스 프로토타입 체인 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스턴스로는 정적 메서드를 호출할 수 없습니다.




정적 메서드와 프로토타입 메서드의 차이

 

  • 정적 메서드와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자신이 속해 있는 프로토타입 체인이 다릅니다.

 

  • 정적 메서드는 클래스로 호출하고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인스턴스로 호출합니다.

 

  • 정적 메서드는 인스턴스 프로퍼티를 참조할 수 없지만 프로토타입 메서드는 인스턴스 프로퍼티를 참조할 수 있습니다.




클래스에서 정의한 메서드 특징

 

  • function 키워드를 생략한 메서드 축약 표현을 사용합니다.

 

  • 객체 리터럴과는 다르게 클래스에 메서드를 정의할 때는 콤마가 필요 없습니다.

 

  • 암묵적으로 strict mode로 실행됩니다.

 

  • for...in 문이나 Object.keys 메서드 등으로 열거할 수 없습니다. 즉, 프로퍼티 어트리뷰트의 [[Enumerable]]이 false입니다.

 

  • 내부 메서드 [[Construct]]를 갖지 않는 non-constructor입니다.




클래스의 인스턴스 생성 과정

 

1. 인스턴스 생성과 this 바인딩

 

  • new 연산자와 함께 클래스를 호출하면 constructor 내부 코드가 실행되기에 앞서 암묵적으로 빈 객체가 생성되며, 해당 인스턴스의 프로토타입으로 클래스의 prototype이 가리키는 객체로 바인딩됩니다. 그리고 해당 인스턴스는 this에 바인딩됩니다.




2. 인스턴스 초기화

 

  • constructor의 내부 코드가 실행되어 this에 바인됭되어 있는 인스턴스를 초기화합니다.




3. 인스턴스 반환

 

  • 클래스의 모든 처리가 끝나면 완성된 인스턴스가 바인딩된 this가 암묵적으로 반환됩니다.




프로퍼티

 

class Person {
  constructor(name) {
    this.name = name;
  }
}

 

  • 인스턴스 프로퍼티는 constructor 내부에서 정의해야합니다. 해당 클래스로 생성한 인스턴스의 프로퍼티는 모두 동일한 프로퍼티를 가집니다. 하지만, 다른 객체지향 언어와는 다르게 public, protected, private와 같은 접근 제한자를 지원하진 않습니다.




접근자 프로퍼티

 

class Person {
  constructor(firstName, lastName) {
    this.firstName = firstName;
    this.lastName = lastName;
  }

  get fullName() {
    return `${this.firstName} ${this.lastName}`;
  }

  set fullName(name) {
    [this.firstName, this.lastName] = name.split(" ");
  }
}

 

  • 접근자 프로퍼티는 자체적으로 값을 갖지 않고 다른 데이터 프로퍼티의 값을 읽거나 저장할 때 사용하는 접근자 함수로 구성된 프로퍼티입니다.

 

  • get, set은 값을 할당하거나 참조할 때 추가적인 행위가 필요할 때 사용합니다.




상속에 의한 클래스 확장

 

class Animal {
  constructor(age, weight) {
    this.age = age;
    this.weight = weight;
  }
  eat() {
    return "eat";
  }
  move() {
    return "move";
  }
}

class Bird extends Animal{
  constructor(age, weight){
  	super(age, weight);
  }
  
  fly(){ return "fly"; }
}

 

  • 프로토타입 기반 상속은 프로토타입 체인을 통해 다른 객체의 자산을 상속받는 개념이지만, 상속에 의한 클래스 확장은 기존 클래스를 상속받아 새로운 클래스를 확장하여 정의하는 것입니다.

 

  • 클래스는 생성자와 달리 extends 키워드를 통해서 직관적이고 간편하게 클래스를 상속받아 확장할 수 있습니다.




extends

 

  • extends 키워드를 이용해서 상속 관계를 구현한다면은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의 인스턴스 프로토타입 체인뿐만 아니라 클래스간의 프로토타입 체인도 생성합니다.




동적 상속

 

function Base1() {}

class Base2 {}

let condition = true;

class Derived extends (condition ? Base1 : Base2) {}

const derived = new Derived();

 

  • extends 키워드 앞에는 반드시 클래스가 와야합니다. 하지만, extends 키워드 뒤에는 클래스뿐만이 아니라 [[Construct]] 내부 메서드를 갖는 함수 객체로 평가될 수 있는 모든 표현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브클래스의 constructor

 

// 평가 전
class Base {}

class Derived extends Base {}

 

// 평가 후
class Base {
  constructor(...args) {}
}

class Derived extends Base {
  constructor(...args) {
    super(...args);
  }
}

 

  • 클래스에서 constructor를 생략하면 ...args 인자를 받은 constructor가 암묵적으로 정의됩니다. 또한 자식 클래스에서는 super()를 통해서 부모 클래스의 constructor를 호출하도록 암묵적으로 정의됩니다.




super 키워드

 

class Base {
  constructor(a, b) {
    this.a = a;
    this.b = b;
  }
}

class Derived extends Base {
  constructor(a, b, c) {
    super(a, b);
    this.c = c;
  }
}

 

  • super 키워드는 함수처럼 호출할 수도 있고 this와 같이 식별자처럼 참조할 수 있는 특수한 키워드입니다. super를 호출하면 부모 클래스의 constructor를 호출 수 있고, super를 참조하면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 자식 클래스에서 constructor를 생략하지 않는다면 super는 반드시 호출해야하며, super를 호출하기 전에는 this를 참조할 수 없습니다. 또한 자식 constructor 외에는 super를 호출할 수 없습니다.




super 참조

 

class Base {
  constructor(name) {
    this.name = name;
  }
  sayHi() {
    return `Hi ${this.name}`;
  }
}

class Derived extends Base {
  sayHi() {
    return `${super.sayHi()}. how are you doing?`;
  }
}

 

  • 메서드 내에서 super를 참조하면 부모 클래스의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 자식 클래스 정적 메서드 내부에서 부모 클래스 정적 메서드를 super를 통해 참조가 가능합니다.




상속 클래스의 인스턴스 생성 과정

 

1. 자식 클래스의 super 호출

 

  •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클래스를 평가할 때 부모와 자식 클래스를 구분하기 위해 "base" 또는 "derived"를 값으로 갖는 내부 슬롯인 [[ConstructorKind]]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모 클래스와 자식 클래스는 new 연산자와 함께 호출되었을 때의 동작이 구분됩니다.

 

  • 자식 클래스는 자신이 직접 인스턴스를 생성하지 않고 부모 클래스에게 인스턴스 생성을 위임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식 클래스 constructor 내부에서 반드시 super를 호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 부모 클래스의 인스턴스 생성과 this 바인딩

 

  • 비록 인스턴스는 부모 클래스가 생성하지만 this에 바인딩된 값은 생성된 인스턴스 즉, 부모 클래스를 상속받은 자식 클래스 인스턴스입니다.




3. 부모 클래스의 인스턴스 초기화

 

  • 부모 클래스의 constructor가 실행되어 this에 바인딩되어 있는 인스턴스에 프로퍼티를 추가하고 인자로 전달된 값을 통해서 초기화합니다.




4. 자식 클래스 constructor로의 복귀와 this 바인딩

 

  • super는 호출을 완료하면 생성한 인스턴스가 바인딩된 this를 return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 때문에 super를 호출하기 전에는 this를 참조할 수 없습니다.




5. 자식클래스의 인스턴스 초기화

 

  • super 호출 이후, 자식 클래스의 constructor에 기술되어 있는 로직과 전달받은 인자로 인스턴스의 프로퍼티를 초기화합니다.




6. 인스턴스 반환

 

  • 클래스의 모든 처리가 끝나면 완성된 인스턴스가 바인딩된 this가 암묵적으로 반환됩니다.




표준 빌트인 생성자 함수 확장

 

  • 표준 빌트인 생성자 또한 extends를 이용해서 상속 받을 수 있습니다.




클로저와 렉시컬 환경

 

const x = 1;

function outer() {
  const x = 10;
  const inner function () {
    console.log(x);
  };
  return inner;
}

const innerFunc = outer();
innerFunc();

 

  • outer 함수 실행 후 innerFunc를 실행하면 전역의 x가 아닌 outer 함수 내부에 있는 x 변수가 출력됩니다. 이처럼 외부 함수보다 중첩 함수가 더 오래 유지되는 경우 중첩 함수는 이미 생명 중기가 종료한 외부 함수의 변수를 참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중첩 함수를 클로저(closure)라고 부릅니다.

 

  • 함수는 평가되고 함수 객체가 생성될 때 현재 렉시컬 환경을 [[Environment]] 내부 슬롯으로 참조하고 있다가 해당 함수가 호출되어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한 후 실행 컨텍스트의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값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서 클로저가 외부 함수의 생명주기가 종료되어도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해 참조가 가능하며 가비지 컬렉터 또한 해당 렉시컬 환경을 컬렉팅 하지 않습니다.




클로저와 자바스크립트 최적화

 

사례 1

 

function foo() {
  const x = 1;
  const y = 2;

  function bar() {
    const z = 3;
    console.log(z);
  }

  return bar;
}

const bar = foo();
bar();

 

  • 위 코드를 본다면은 bar 중첩 함수가 return되어 호출되기 때문에 foo의 렉시컬 환경이 유지될것 같지만 모던 브라우저에서 실행한다면은 최적화를 통해 상위 렉시컬 환경인 foo의 렉시컬 환경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bar는 클로저라 할 수 없습니다.




사례 2

 

function foo() {
  const x = 1;

  function bar() {
    console.log(x);
  }

  bar();
}

foo();

 

  • 위 코드같은 경우는 bar는 중첩 함수이지만 foo 함수의 생명주기보다 짧기 때문에 클로저라고 하지 않습니다.




사례 3

 

function foo() {
  const x = 1;
  const y = 2;

  function bar() {
    console.log(x);
  }
  return bar;
}

const bar = foo();
bar();

 

  • 위 예제를 보면은 bar는 상위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하고 있으므로 클로저입니다. 위와 같이 중첩 함수가 상위 스코프의 식별자를 참조하고 있고 중첩 함수가 외부 함수보다 더 오래 유지되는 경우에만 클로저 라고 합니다.

 

  • 위 코드에서 x만을 클로저가 참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최적화를 통해서 y 변수는 제외하고 x만을 참조하여 기억합니다. x와 같이 클로저에 의해 참조되어 기억되는 변수를 자유 변수(free variable)이라고 합니다.




클로저 활용

 

예제 1

 

const counter = (function () {
  let number = 0;
  return
  {
    increment(){
      return ++number;
    },
    decrement(){
      return --number;
    }
  };
}());

console.log(counter.increment());
console.log(counter.decrement());

 

  • 위 코드는 클로저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number를 다른 외부에서 참조하지 못하도록하고 오로지 return된 객체의 메서드를 통해서만 값의 변경을 줄 수 있도록하여 코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제 2

 

const Counter = function () {
  let number = 0;

  function Counter() {}

  Counter.prototype.increment = function () {
    return ++number;
  };

  Counter.prototype.decrement = function () {
    return --number;
  };

  return Counter;
};

const co = new Counter();
console.log(co.increment());

 

  • 생성자 함수를 생성할 때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데이터 만들 때 클로저 메커니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제 3

 

function makeCounter(aux) {
  let number = 0;

  return function () {
    return aux(number);
  };
}

function increment(number) {
  return ++number;
}

const func = makeCounter(increment);
func();

 

  • 클로저 메커니즘을 활용해서 위와 같은 프로그래밍 또한 가능합니다.




캡슐화와 정보은닉

 

const Player = (function () {
  let mAge = 0;

  function Player(name, age) {
    this.name = name;
    mAge = age;
  }

  Player.prototype.sayHi = function () {
    console.log(`name : ${this.name}, age : ${mAge}`);
  };

  return Player;
})();

const me1 = new Player("devhun1", 20);
me1.sayHi();
const me2 = new Player("devhun1", 30);
me2.sayHi();
me1.sayHi(); // mAge의 값이 30으로 바뀜

 

  • 클로저를 활용해서 정보 은닉성을 구현할 수 있지만, C/C++, Java 같은 언어에서 제공하는 완벽한 정보 은닉성을 구현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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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의 소스코드 타입


소스코드 타입 해설
전역 코드 전역에 존재하는 소스코드를 말합니다. 전역에 정의된 함수, 클래스 등의 내부 코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함수 코드 함수 내부에 존재하는 소스코드를 말합니다. 함수 내부에 중첩된 함수, 클래스 등의 내부 코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eval 코드 빌트인 전역 함수인 eval 함수에 전달되어 실행되는 소스코드를 말합니다.
모듈 코드 모듈 내부에 존재하는 소스코드를 말합니다. 모듈 내부의 함수, 클래스 등의 내부 코드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ECMAScript 사양은 위와같이 소스코드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합니다.

  • 소스코드를 4가지 타입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소스코드의 타입에 따라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는 과정과 관리 내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스코드 타입마다 실행 컨텍스트가 필요한 이유


전역 코드


  • 전역 코드는 전역 변수를 관리하기 위해 최상위 스코프인 전역 스코프를 생성해야합니다. 그리고 var로 선언된 전역 변수와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된 전역 함수를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와 메서드로 바인딩하고 참조하기 위해 전역 객체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역 코드가 평가되면 전역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됩니다.




함수 코드


  • 함수 코드는 지역 스코프를 생성하고 지역 변수, 매개변수, arguments 객체를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성한 지역 스코프를 전역 스코프에 연결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함수 코드가 평가되면 함수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됩니다.




eval 코드


  • eval 코드는 strict mode(엄격 모드)에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코프를 생성합니다. 이를 위해 eval 코드가 평가되면 eval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됩니다.




모듈 코드


  • 모듈 코드는 모듈별로 독립적인 모듈 스코프를 생성합니다. 이를 위해 모듈 코드가 평가되면 모듈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됩니다.




소스코드 평가와 실행


  • 모든 소스코드는 실행에 앞서 평가 과정을 거치며 코드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즉,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소스코드 평가", "소스코드 실행" 2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처리합니다.




소스코드 평가


  • 소스코드 평가 과정에서는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고 변수, 함수 등의 선언문만 먼저 실행하여 생성된 변수나 함수 식별자를 키로 실행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스코프(렉시컬 환경의 환경 레코드)에 등록합니다.




소스코드 실행


  • 소스코드 평가 과정이 끝나면 선언문을 제외한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런타임이 시작됩니다. 소스코드를 실행하면서 필요한 변수, 함수의 참조를 실행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스코프에서 취득합니다. 그리고 변수 값의 변경 등 소스코드의 실행 결과는 다시 실행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스코프(렉시컬 환경의 환경 레코드)에 등록합니다.




실행 컨텍스트의 역할


const x = 1;
const y = 2;

function test(a) {
  const x = 10;
  const y = 20;
  console.log(a + x + y);
}

sayHello(50);
console.log(x + y);

  •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아래 코드를 평가하고 실행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역 코드 평가


  • 전역 코드 평가를 통해 변수 선언문과 함수 선언문이 실행되고, 그 결과 생성된 전역 변수와 전역 함수가 실행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전역 렉시컬 환경의 환경 레코드에 등록됩니다. 이 때 var 키워드로 선언된 전역 변수와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된 전역 함수는 전역 객체의 프로퍼티와 메서드가 됩니다.



2. 전역 코드 실행


  • 전역 코드 평가 과정이 끝나면 런타임이 시작되어 전역 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됩니다. 이 떄 전역 변수에 값이 할당되고 함수가 호출됩니다. 함수가 호출되면 순차적으로 실행되던 전역 코드의 실행을 일시 중단하고 코드 실행 순서를 변경하여 함수 내부로 진입합니다.



3. 함수 코드 평가


  • 함수 호출에 의해 함수 내부로 진입하면 함수 내부의 문들을 실행하기에 앞서 함수 코드 평가 과정을 거치며 함수 코드를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이 때 지역 실행 컨텍스트가 생성되고 매개변수와 지역 변수 선언문이 실행되어 지역 실행 컨텍스트의 환경 레코드에등록됩니다. 또한 함수 내부에서 지역 변수처럼 사용할 수 있는 arguments 객체가 생성되어 지역 실행 컨텍스트의 환경 레코드에 등록되고 this 바인딩도 결정됩니다.



4. 함수 코드 실행


  • 함수 코드 평가 과정이 끝나면 런타임이 시작되어 함수 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기 시작합니다. 이 때 매개변수와 지역 변수에 값이 할당되면서 코드가 실행됩니다. console.log() 함수를 실행할 때 console은 스코프 체인을 통해서 전역 스코프에서 참조하며 .log는 프로토타입 체인으로 검색합니다. 그리고 a,x,y 식별자는 스코프 체인을 통해 검색하여 console.log() 함수를 실행 후 함수 코드를 모두 실행하였다면 다시 전역 코드로 돌아가서 이후 코드를 마저 실행합니다.



최종 분석


  • 위와 같은 메커니즘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실행 컨텍스트는 실별자와 스코프를 렉시컬 환경으로 관리하고 코드 실행 순서는 실행 컨텍스트 스택으로 관리합니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

  •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가장 먼저 전역 코드를 평가하고 전역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여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하고 이후 코드를 실행하면서 함수를 호출할 경우 지역 함수를 평가 및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고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 하고 모두 실행했다면 pop을 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서 코드의 실행 순서를 관리합니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가장 최상위에 존재하는 실행 컨텍스트를 실행 중인 실행 컨텍스트라 부릅니다.




렉시컬 환경


  • 렉시컬 환경은 식별자와 식별자에 바인딩된 값, 그리고 상위 스코프에 대한 참조를 기록하는 자료구조로 실행 컨텍스트를 구성하는 컴포넌트입니다. 실행 컨텍스트 스택이 코드의 실행 순서를 관리한다면 렉시컬 환경은 스코프와 식별자를 관리합니다.

  • 렉시컬 환경은 환경 레코드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로 구성됩니다.




환경 레코드(Environment Record)


  • 스코프에 포함된 식별자를 등록하고 등록된 식별자에 바인딩된 값을 관리하는 저장소입니다. 환경 레코드는 소스코드의 타입에 따라 관리하는 내용의 차이가 있습니다.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Outer Lexical Environment Reference)


  •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는 상위 스코프를 가리킵니다.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를 통해 단방향 링크드 리스트 자료구조의 스코프 체인을 구현합니다.




실행 컨텍스트 생성과 식별자 검색 과정


1. 전역 객체 생성


  • 전역 객체는 전역 코드가 평가되기 이전에 생성됩니다. 이때 전역 객체에는 빌트인 전역 프로퍼티와 빌트인 전역 함수, 그리고 표준 빌트인 객체가 추가됩니다.



2. 전역 코드 평가


  • 소스코드가 로드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전역 코드를 평가합니다. 전역 코드 평가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2.1 전역 실행 컨텍스트 생성


  • 전역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여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푸시합니다.



2.2 전역 렉시컬 환경 생성


  • 전역 렉시컬 환경을 생성하고 전역 실행 컨텍스트에 바인딩합니다.(렉시컬 환경은 환경 레코드와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로 구성됩니다.)

  • ES6 이후부터는 전역 환경 레코드는 기존의 전역 객체가 관리하던 var 전역 변수와 전역 함수 선언문으로 정의한 함수, 빌트인 전역 프로퍼티와 빌트인 전역 함수, 표준 빌트인 객체를 관리하는 객체 환경 레코드와 const와 let을 관리하는 선언적 환경 레코드와 this가 바인딩된 [[GlobalThisValue]] 내부슬롯으로 구성됩니다.

  • var 전역 변수와 다르게 전역 함수 선언문은 소스코드 평가 과정에서 객체 환경 레코드에 식별자가 등록되고 함수 객체가 생성되어 등록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으로 인해서 함수 선언문은 함수 선언문 이전에 호출할 수 있으며 변수 호이스팅과 함수 호이스팅의 차이점입니다.

  • 선언적 환경 레코드는 let과 const 변수를 관리하는 환경 레코드로서 변수 호이스팅은 발생되지만 var 키워드와 달리 undefined로 초기화하지 않고 를 할당하여 변수 할당문 이전까지는 일시적 사각지대로서 해당 변수를 참조하면 참조 에러가 발생됩니다.

  • 외부 렉시컬 환경을 통해 상위 렉시컬 환경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역 렉시컬 환경의 외부 렉시컬은 null이며 스코프 체인의 종점을 의미합니다.




3. 전역 코드 실행


  • 위의 과정이 끝났다면 전역 코드를 순차적으로 실행합니다. 전역 코드가 실행되어 변수에 접근할 때 전역 실행 컨텍스트의 환경 레코드를 통해 참조합니다. 실행 컨텍스트에서 접근할 식별자를 결정하는 과정을 식별자 결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실행 컨텍스트의 환경 레코드에 변수를 찾지 못했다면 상위 스코프의 실행 컨텍스트의 환경 레코드에 접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전역 실행 컨텍스트는 스코프 체인의 종점이기 때문에 여기서 찾지 못했다면 참조 에러가 발생됩니다.




4. 함수 코드 평가


  • 전역 코드 실행 중 함수를 실행하게 될 경우 해당 함수로 코드의 제어권이 이동합니다. 그리고 함수 코드 평가를 시작합니다.

  • 함수 코드 평가는 함수 '실행 컨텍스트 생성' -> '함수 렉시컬 환경 생성' -> '함수 환경 레코드 생성' -> 'this 바인딩' ->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결정' 순으로 평가합니다.

  • 함수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 합니다. 그리고 함수 렉시컬 환경을 생성하면 함수 실행 컨텍스트에 바인딩하여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 push 합니다.

  • 함수 렉시컬 환경의 환경 레코드에는 매개변수, arguments 객체, 지역 변수와 중첩 함수를 등록하고 관리합니다.

  • 함수가 일반 함수로 호출되었을 때 [[ThisValue]] 내부 슬롯에 전역 객체가 바인딩되며, this를 호출하였을 때 전역 객체를 가리킵니다.

  • 전역 선언문 함수의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는 함수 선언문이 평가된 시점에 결정됩니다. 자바스크립트는 함수를 어디서 호출했는지가 아니라 함수를 어디에 정의했는지에 따라 상위 스코프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함수 객체를 생성할 때 함수 객체의 [[Environment]] 내부 슬롯의 현재 실행 컨텍스트에 대한 참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즉, 해당 함수가 호출되어 실행 컨텍스트를 생성하고 렉시컬 환경의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 값을 [[Environment]] 내부 슬롯에 있는 값으로 셋팅합니다.




실행 컨텍스트와 렉시컬 환경 반환


  • 실행 컨텍스트가 실행 완료되어 실행 컨텍스트 스택에서 pop 되어도 실행 컨텍스트의 렉시컬 환경은 가비지 컬렉팅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렉시컬 환경은 독립적인 객체로서 참조 여부에 따라서 가비지 컬렉팅 대상이 됩니다.




실행 컨텍스트와 블록 레벨 스코프


  • var 키워드는 함수 레벨 스코프만을 따르지만, let과 const는 모든 코드 블록을 지역 스코프로 인정합니다. 만약, 코드 실행 과정에서 if문과 같은 블록을 만날 경우 선언적 환경 레코드를 가지는 렉시컬 환경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외부 렉시컬 환경에 대한 참조는 if문이 실행되기 이전의 렉시컬 환경을 참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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